고객을 불러모으는 컬러마케팅
컬러마케팅은 색상으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시키고 , 제품 선택의 구매력을 증가시키는 가장 중요한
변수를 색으로 정해서 구매력을 결정짓게 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색채 심리학자 파버 비렌은 " 보든 색채는 색상마다 사람에게 각기 다른 느낌을 주는데,
실제로 상품의 판매, 성격, 음식 맛까지 좌우한다" 라고 주장을 합니다.
<빨간색 >
음식장사에 잘 어울리는 색상. 빨간색은 식욕과 공복감을 자극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서 음식점의 간판하면 빨간색이
상식으로 통할 정도이다.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패스트 푸드점 맥도날드의 간판 역시 빨간색.
생리적으로 색을 보면 공복감을 느끼게 하려는 의도에서 주조색을 사용한다.
< 분홍색 >
여성창업 인기 업종에 잘 어울리는 색상. 여성다운 미를 가장 잘 표현 해주는 색채 특징을 갖고 있음. 분홍색 간판을
단 점포를 접하게 되면 여성을 핵심 고객층으로 장사하는 점포라는 게 단번에 짐작이 될 정도로 화장품 , 속옷 ,
꽃, 악세사리업종 등의 간판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보라색>
준보석점, 화장품, 속옷가게 등과 같이 점포의 규모가 아주 작은 판매업종에 잘 어울리는 색상이다.
'섹시한 신비감' 연출 효과와 협소한 가게이미지 보완에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 녹색 >
건강, 음식, 서비스 관련 업종에 두루 잘 어울리는 색상이다.
건강함과 안정성을 주고 지친 심신을 밝게 풀어주는 효과에 탁월한 색채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스타벅스' 커피점 간판에 부착된 로고 쟌넬에 녹색을 사용한 것은 기운을 돋우는 커피의 효과를
맛볼 수 있는 커피점이라는 것을 부각 시켰다.
<흰색 >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으로,
옷을 만드는 의류업체에서 인기가 많은 색이다.
< 노란색 >
밟고 따뜻한 느낌을 주어서 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에 많이 쓰인다.
< 블루 >
전문적인 이미지와 신뢰를 중요하게 여기는 분야에서 많이 사용이 된다.
블루계열은 전통적으로 성공, 안정, 희망 , 행복, 젊음, 신뢰의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기업 CI를 비롯하여 브랜드에 널리 사용되는 인기가 많은 컬러이다.
식음료계에서도 파란색은 효과적으로 쓰인다. 파란색은 음료가 내세우고자 하는 차갑고 시원한 느낌과
갈증해소를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유니폼 색으로 이미지를 판다
유니폼 색은 제공되는 서비스의 성격을 말해주는 의사소통의 도구이다.
전통적으로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할 때는 검정색을 많이 쓴다.
여기에 흰색을 조합하는 더 깔끔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검정색은 위엄이 가득하고 자신감이 있어보인다.
흰색을 쓰면 밝고 정직한 언동을 하게 된다.
빨간색을 쓰면 적극적이고 건강해지며 말이 빨라질 것이다.
핑크색을 쓰면 상냥하고 온화해지며 태도가 고상해 진다.
오렌지색은 붙임성있는 말투가 되며 이상하게도 웃는 얼굴을 자주하게 된다.
파란색은 신중하게 행동하고 쓸데없는 잡담을 하지 않도록 하게 한다.
사무직 계열의 유니폼은 집중력을 높여 정확하게 일하도록 하도록 파란색 계열
유니폼이 좋다.